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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3 09:13:58
  • 최종수정2015.04.23 15:48:4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지역주민들에게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우수공연을 선보인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복권기금 재원으로 우수한 기획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및 민간우수공연 유통을 추진하는 문화예술 나눔이다.

먼저, 5월 30일 오후 3시, 7시에는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대표 김영)가 우리 일상들을 아카펠라와 역동적인 춤, 영상을 통한 시각적 부분이합체된 새로운 형태로 보여주는 '언니들의 수다'가 공연된다.

㈜씨에이치수박(대표 최세연)는 6월 27일 오후 3시, 7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들에게 따뜻한 감수성과 재치 있는 유머 그리고 진정성으로 지친 삶을 위로하는 '뮤지컬 빨래'를 마련한다.

또 8월 8일 오후 3시, 7시 아카펠라의 청각적 효과와 B-boy의 댄스의 파워풀한 시각적 효과가 함께하는 '아주 뻔한 콘서트'가 메노뮤직(대표 송미선)의 기획으로 감동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예매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ocac.go.kr) 전화 1588-8440, 043-730-4891 ~ 489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5천원 ~ 1만5천원의 저렴한 관람료로 선보인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5월 개관한 옥천문화예술회관은 지역민에게 연극,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공연해 명실공히 지역의 문화예술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동안 5만 여명이 다녀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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