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용산동, '찾아가는 사랑방 좌담회' 호응

전입 축하 및 불편사항 점검, 시책 홍보

  • 웹출고시간2015.04.23 18:16:15
  • 최종수정2015.04.23 18:16:15

충주 용산동 주민센터가 전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방 좌담회’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용산동 주민센터가 전입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사랑방 좌담회'에 대한 주민 호응도가 높다.

박종헌 용산동장은 23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용산동으로 전입한 박미선(여 ·30) 씨 댁을 방문, 용산동 전입을 축하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다.

'찾아가는 사랑방 좌담회'는 외지에서 전입하는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충주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전입자를 직접 찾아가 충주생활안내 책자 배부, 양육수당 및 출산장려금 등 출산장려 정책과 시정홍보, 생활불편사항이 있을 시 신고요령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주민센터를 더욱 믿고 가깝게 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박종헌 동장은 "외지인들이 우리동에 전입온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따뜻하고 친근한 주민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동은 지난해 12월부터 관외 전입신고시 동장명의로 전입축하 감사서한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단독주택 전입자에게는 음식물쓰레기통을 배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