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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1 14:26:55
  • 최종수정2015.04.21 14:26:5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는 지난 15~21일까지 7일간 19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메가폴리스주식회사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기타 안건으로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충주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결의안' 등 2건을 처리했다.

'충주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결의안'은 시민 누구나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업으로 시의회는 평생학습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시정질문에서는 시장 및 부시장, 국·소장을 대상으로 51건의 주요 시정에 대한 추진상황과 구체적인 문제점 및 대책을 질문하고 시정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의원들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 추진현황' 등 주요 시책에 대한 시정현안 5건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기고 민생 현안을 살폈다.

특히 열린 의정, 소통 의정을 위해 시민 및 단체의 방청을 유도하고 있는데, 이번 회기에는 충주시건축사협회(회장 이승배) 및 충주시측량협회(회장 김진철), 충주시공인중개사협회(회장 박재철), 여성여유권자연맹(회장 손경수) 등에서 회원들과 시민들이 대거 방청하는 성황을 이뤘다.

한편 충주시의회 다음 회기인 196회 임시회는 다음달 19~23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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