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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김종호·양영호, 2015 양궁 컴파운드 국가대표 최종 선발

  • 웹출고시간2015.04.21 14:53:21
  • 최종수정2015.04.21 14:53:21

김종호, 김형탁 감독, 양영호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괴산] 중원대(총장 안병환) 김종호, 양영호 선수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15년도 양궁 국가대표 리커브 2차 평가전 및 컴파운드 2차 최종 선발전에서 2015년 양궁 컴파운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컴파운드 부문 최종 배점합계 결과 김종호(중원대 레저스포츠학과 2)가 배점합계 16점으로 1위로 김태윤(현대제철)이 배점합계 13점으로 2위, 최용희(현대제철)가 배점합계 12점으로 3위로 2015년도 세계선수권대회 엔트리에 선발됐다.

4위 양영호(중원대 레저스포츠학과 2)는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3위까지는 세계선수권 엔트리에 4위까지 대표팀에 선발된다.

김종호 선수는 올 7월에 열리는 코펜하겐 세계양궁선수권대회(덴마크 코펜하겐, 7/26~8/2)와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양궁 월드컵 등 에 출전하게 되며, 양영호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제외한 각종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나서게 된다.

한편 중원대 김형탁 양궁감독은 대회를 마치며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양궁대표팀 감독으로 함께 선임됐다.

중원대는 최근 열린 덴마크 양궁 국가대표팀 선발전(리커브)에서 중원대 컴퓨터시스템공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마야 예어(여), 요한 한센(남) 선수가 각각 남, 여 1위로 대표팀에 승선했다고 밝혔다.

마야, 요한 선수는 자국에서 열리는 코펜하겐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김종호 선수와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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