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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1 10:08:39
  • 최종수정2015.04.21 17:17:36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건소는 5월1일부터 소아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접종대상은 2012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생후 12개월부터 36개월의 영유아다.

A형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음식물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6세 미만 소아는 감염되어도 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6세 이상은 A형간염에 감염될 경우 황달, 고열, 전격성 간염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영유아 시기에 두 번의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영유아의 A형간염 예방접종은 생후 12~ 23개월 사이 1차 접종을 받고, 6~ 18개월이 지나 2차 접종을 받으면 항체가 100%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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