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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1/4분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국민중심·현장 중심 치안행정 실천 강조

  • 웹출고시간2015.04.20 13:30:29
  • 최종수정2015.04.20 13:30:29

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는 20일 경찰서 중원마루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팀장, 지·파출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1/4분기 주요업무 추진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는 20일 오전 경찰서 중원마루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팀장, 지·파출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1/4분기 주요업무 추진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회의를 주재한 이준배 서장은 각 기능별로 추진한 치안업무의 성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고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각종 방안,4대 사회악근절, 치안종합성과 평가에 대해 논의했다.

이서장은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시설환경개선을 추진하는 등 부서간 협업을 통한 치안효율성과 국민중심·현장 중심에서의 문제해결 및 실천"을 강조하고 "교통사고없는 지역과 노인들이 범죄로 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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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