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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9 14:45:16
  • 최종수정2015.04.19 14:45:16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한 '제1회 국민안전의 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6일은 세월호 참사 1주기이자 대형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제1회 국민안전의 날'로 정효진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사업소장 및 담당자들이 중요 시설물 및 재해위험시설물의 현장을 방문해 특별 점검했다.

군은 국민안전처에서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적극 실시하며 안전사고 없는 보은군 건설을 위해 재해위험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설치 권유 릴레이 운동 및 안전 UCC 공모전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전파수꾼이 되어 안전신문고(홈페이지, 앱)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사고없는 보은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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