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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봉사 써포터즈, 충북희망원생과 바다 체험

여름 더위, 사랑으로 날리자

  • 웹출고시간2008.06.25 21:42: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동차를 이용한 자원봉사팀인 사랑과 봉사 써포터즈가 아동수용시설인 충북희망원생들을 위한 바다체험 행사를 마련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충북희망원생 60명과 함께하는 이번 체험 행사는 충남대천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며 차량 봉사자 30명과 일반 봉사자 10명 등 모두 4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사랑과 봉사 써포터즈는 이날 오전 9시 충북희망원에 집결해 충남지방경찰청의 협조 지원으로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한 뒤 점심식사를 마치고, 바다체험 행사로 바디페인팅과 비누방울 놀이, 물놀이 등을 즐길 계획이다.

사랑과 봉사 써포터즈 관계자는 “이번 바다체험 행사는 사랑과 봉사 써포터즈의 연중 봉사활동 중 가장 큰 행사”라며 “제한된 공간속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체험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과 봉사 써포터즈는 지난 2005년 충청지부를 설립해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달에 2~3번 중증장애인 시설인 충북희망원과 청애원 등에서 돈가스, 자장면 등을 메뉴로 한 점심봉사와 목욕, 이·미용, 나들이 봉사 등을 펼치며 행복나누기에 나서고 있다.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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