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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년 국비 목표액 4조5천억원

올해 대비 27.2% 증가
충북선 고속화·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SOC 적극 추진

  • 웹출고시간2015.04.13 19:29:46
  • 최종수정2015.04.13 19:29:46
[충북일보]충북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충북 관련 국비 4조5천억원을 반영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확보한 국비 4조3천810억원보다 27.2%(1천190억원) 증가한 액수다.

도는 13일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지사 주재로 정보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4조5천억원으로 잡았다.

도의 국비 확보 역점 분야에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동서 5축 고속도로(세종∼안동) 및 동서 6축 고속도로(제천∼삼척) 건설,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세종∼서울 제2경부고속도로 신설 사업과 함께 정부예산에서 한꺼번에 빠졌던 중부고속도로 남이JCT∼호법JCT 확장 사업 국비 확보도 새로 추진된다.

/ 최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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