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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모 신협 이사장 선거 '후유증'

일부 조합원, 선거무효소송 제출

  • 웹출고시간2015.04.13 18:19:36
  • 최종수정2015.04.13 18:19:36
[충북일보=청주] 청주에서 신협 이사장 선거가 부정하게 치러졌다는 조합원들의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신협중앙회 충북지부 등에 따르면 청주의 모 신협 조합원 32명은 새로 당선된 A이사장에 대한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최근 청주지방법원에 선거무효소송과 직무정지가처분신청을 냈다.

앞서 지난 2월13일 이사장 선거에서 낙선한 B후보 측은 "투표함에서 선거인 명부보다 40표가 더 많은 투표용지가 발견되는 등 선거가 부정하게 치러졌다"며 신협중앙회 감사 요청과 함께 지난달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A이사장 측은 "이미 신협 선관위가 당선 결정을 내린 만큼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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