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water 충주권관리단-㈔열린의사회 '사랑나눔 의료봉사'

12일 단양군 주민 350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5.04.13 13:57:52
  • 최종수정2015.04.13 13:57:52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정성영)은 (사)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의료여건이 열악한 충주댐주변지역 상류인 단양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사랑나눔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노인 인구수가 많은 현실을 고려해 한방, 치과, 내과, 정형외과, 안과, 신경과 에 대한 진료와 처방약을 모두 무료로 제공하였고,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역별로 셔틀버스 3대를 운행했으며 점심식사와 다과 등도 무료로 제공했다.

정성영 충주권관리단장은 "앞으로도 댐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열린의사회는 외교통상부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로 1997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설립한 후 상설 무료진료소 운영, 농어촌 순회진료, 장애인·노인시설 방문진료, 저개발국가 해외의료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