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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24 18:45: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1회 청원군체육회장기 학생단축마라톤대회가 24일 오전 10시 내수중학교에서 청원공설운동장까지 5.3km 구간에서 열린 가운데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제11회 청원군체육회장기 학생단축마라톤대회가 24일 오전 10시 내수중학교에서 김재욱 청원군수를 비롯한 청원교육청 및 육상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육상 꿈나무 육성, 발굴을 통한 청원군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 대회에서 김재욱 청원군수는 “꿈나무 선수들이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그 동안 훈련한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달라”며 “국제 메이저 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초등학교 부문 19개교 97명, 중학교 부문 7개 학교 53명이 출전해 내수중학교에서 청원공설운동장까지 5.3km 구간을 달리며 기량을 겨뤘다.

이 대회에서는 오창각리초교와 각리중학교가 최우수 학교상을 받았으며 각리초등학교 피대섭 교사와 각리중학교 김종국교사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 했다.


/ 청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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