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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10 09:33: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열린우리당 오제세 (청주 흥덕갑)의원이 범여권 대선 후보 가운데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오 의원은 9일 ‘진보와 보수를 아울러 통합의 시대로 나가기 위하여’란 제목의 성명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오 의원은 “보수와 진보 갈등, 지역간 갈등, 세대간 갈등, 남북 갈등 등 우리 사회의 갈등을 통합하고 세계화 시대에 경쟁력있는 선진 대국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균형감각과 통합능력, 국제적 식견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손 전 지사가 바로 이런 능력과 식견을 갖춘 지도자”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오 의원은 “손 전 지사는 민주화 운동 경력, 해박한 지식, 2선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 경기도지사 등 진보와 보수, 정치와 행정을 경험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글로벌 시대, 디지털 시대에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국제적 감각과 안목을 갖춘 지도자”라고 평가했다./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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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