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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65세 이상 노인에 폐렴구균 예방접종

동별 분산 접종, 24일 이후 미접종자 추가 접종

  • 웹출고시간2015.04.08 09:08:54
  • 최종수정2015.04.08 09:08:54
충주시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접종대상자는 만6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노인이며, 반드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사진이 나와 있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을 꼭 지참해야 한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하루 150명으로 접종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동별로 분산 접종하므로 반드시 동별 접종 일정을 확인 후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방문해 접종받으면 된다.

동별 접종일은 9일 지현동, 10일과 13일은 문화동, 14일은 호암직동, 15일은 달천동, 16일은 봉방동, 17일과 20일은 칠금금릉동, 21일과 22일은 연수동, 23일은 목행용탄동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폐렴예방접종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백신(PPSV23)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평생 한번만 접종하면 된다"며, "뇌척수액 누출자, 인공와우 이식환자,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접종전 반드시 담당주치의와 상담을 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모자보건팀(043-850-353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읍ㆍ면지역 접종대상자는 해당 보건지소에서 접종할 계획이며, 65세 이상 미접종자는 4월 24일 이후부터 추가로 접종을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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