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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13일 충북기능경기대회

38개 직종·427명 참가 '열띤 경연'

  • 웹출고시간2015.04.06 17:56:11
  • 최종수정2015.04.06 17:56:11
충북지역 최고 기술인을 가리는 '2015년도 충북지방기능경기대회'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도내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8개 직종(지역 특성화 2개 직종 포함), 42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제1경기장인 청주공고에서는 용접·냉동기술·한복 등 15개 직종이, 제2경기장인 충북공고에서는 폴리메카닉스·금형 등 6직종이, 제3경기장인 증평공고에서는 미장·석공예 등 5개 직종이 각각 치러진다.

제4경기장인 충북반도체고에서는 개임개발·메카트로닉스 등 5개 직종, 제5경기장인 제천산업고에서는 자동차페인팅 등 2개 직종, 제6경기장인 청주교도소에서는 타일 등 1개 직종, 제7경기장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에서는 요리 등 2개 직종에 대한 경연의 장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식 종목 외에 지역 특성화 직종으로 캐릭터그리기와 태양광발전시스템이 번외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입상 선수에게는 상장·메달·상금과 함께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대회 문의 043)279-9012.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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