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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소상공인 정책자금 금리 2.94%로 인하

6일 소상공인 정책간담회서 결정

  • 웹출고시간2015.04.06 16:47:34
  • 최종수정2015.04.06 16:47:34
앞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적용되는 금리가 현재 3.27%에서 2.94%로 인하된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6일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소상공인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자금사정이 어려워 원리금 상환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고, 당정은 이를 받아들였다.

김임용 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장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75%로 인하하고, 금융기관도 대출금리를 낮췄지만 여전히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과도한 가산금리가 적용되고 있다"면서 금리인하를 요구했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이달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에 적용되는 금리를 0.33%p 인하해서 2.94%로 적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94%가 적용되는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창업자금, 소공인특화자금, 일반경영안정자금 등이다.

한 청장은 또한 소상공인특례보증을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2.9% 고정금리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증비율도 현행 80%에서 100%로 확대된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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