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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05 15:06:48
  • 최종수정2015.04.05 15:06:48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 10명 중 7명은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소비자원이 내비게이션 앱과 음식점 메뉴 추천앱·스마트워치 건강관리 앱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보유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사용자의 71.5%가 동의 없는 이용내역정보 판매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 추천 앱 73.3% △건강관리 앱 71.2% △내비게이션 앱 70.2% 순으로 이용내역 정보가 무단으로 광고업체 등 다른 기업에 판매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사업자로부터 앱 이용내역이 동의 없이 수집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소비자의 비율 역시 높은 수준이었다. 내비게이션 앱이 81.7%로 가장 높았고 △음식점 추천 앱 78.1% △건강관리 앱 75.5% 순으로 조사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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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