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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판동초, '3H 꿈길 찾기 프로젝트' 눈길

2년 연속 배움터교육지원 사업 선정
최근 한기범 선수와 함께하는 농구교실 열려

  • 웹출고시간2015.04.01 11:51:32
  • 최종수정2015.04.01 15:18:09
보은판동초등학교(교장 이옥순)가 '3H(Head, Hand, Heart) 꿈길 찾기 희망프로젝트'라는 주제로 2년 연속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지역적 상황이 열악한 곳에 장학금을 지원해 양질의 교육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서 판동초는 2014년 1천200여만원에 이어 올해는 1천8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판동초는 이번 삼성꿈장학재단의 교육지원사업 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4월부터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살릴 수 있는 진로교육을 위한 두드림 교실, 두드림 농장, 직업체험학습 등을 운영한다.

다양한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과정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지난 달 31일 판동초는 한기범 선수와 함께 하는 농구교실 열었다.

이 학교를 지원하고 있는 온드림스쿨에서 마련한 놀면서 배우는 농구교실을 위해서다. 전 농구선수였던 한기범 선수가 자신의 재능을 어린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 주는 뜻깊은 행사였다. 한기법 선수는 행사가 끝난 후에는 준비한 농구공을 참여한 학생들에게 직접 사인까지 해주는 선물전달도 함께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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