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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대학인권센터 설치 위한 토론회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청주대 총학생회, 충북참여연대 사회인권위원회 참여

  • 웹출고시간2015.03.30 18:10:23
  • 최종수정2015.03.30 18:10:23

30일 오후 2시 청주대 경상대학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충북도내 대학 인권센터 설치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김철홍 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과장이 발제를 하고 있다.

ⓒ 강준식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청주대 총학생회, 충북참여연대 사회인권위원회 등이 충북도내 대학 인권센터 설치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펼쳤다.

30일 오후 2시 청주대 경상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홍성학 충북참여연대 사회인권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성정숙 중앙대 인권센터 책임연구원의 '대학 안의 인권센터 그 역할과 과제', 김철홍 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과장의 '우리나라 대학의 인권교육 강화 및 인권센터 설치 방안' 등이 발제 됐다.

이성구 온리특허법률사무소 변호사,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 정선희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 대표, 이은규 인권연대 숨 대표, 조상 청주대 교수, 박명원 청주대 총학생회장 등 6명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정선희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 대표는 "최근 청주의 한 대학에서 선배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후배를 폭행하는 등 대학을 둘러싼 다양한 인권적 대처가 시급하다"며 "토론회를 통해 도내 대학들이 인권보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인권센터가 설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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