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6.23 15:00: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21~22일 영동군민종합운동장과 영동중에서 열린 충북도 동아리 축구대회가 영동교육청과 영동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어울림의 한마당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은 동아리대회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영동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21~22일 영동군민종합운동장과 영동중에서 열린 제7회 교육감기 4,5,6,7학년별 동아리 축구 대회 겸 제3회 설암 김천호배 축구대회가 영동교육청과 영동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춰 승자도 패자도 없는 모두가 승리가 되는 아름다운 어울림의 한마당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동교육청(교육장 정구석)은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고, 모두가 만족하는 운영이 되기 위해 경기장의 준비는 물론 거리의 길 안내표지판까지 준비했고 정구복 영동군수는 경기장을 수시로 돌아보면서 경기장의 준비물들과 주변의 환경여건을 점검해 대회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교육청 주관행사지만 타 지역에서 온 사람들에게 영동의 좋은 이미지를 남겨 주기 위해 함께 노력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천여명의 학부형들이 참석해 각자 준비한 꽹과리, 징으로 자녀들을 응원해 마치 농악놀이 한마당의 모습을 연출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도 했다.

한편 설암김천호선생추모사업회에서는 이 경기가 자라나는 어린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즐거움을 주기위해 MP3, 축구공, 에어콘, 간식, 식수, 등을 지원했고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은 경기도중 일어날 수 있는 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건교사들까지 배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대회에는 충청북도 각 시·군에서 선발된 60개팀, 참가선수 444명의 선수들이 푸른 잔디 위에서 그동안 동아리활동을 통해 틈틈이 익힌 축구실력을 겨뤘다.


영동 / 정서영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