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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30 10:46:00
  • 최종수정2015.03.30 10:46:00
농협영동군지부(지부장 남기용)는 공선출하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영동군 우수 농산물인 '메이빌'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7일에는 영동농협 회의실에서 복숭아 공선출하회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정기총회와 고품질 복숭아 재배교육을 했다.

영동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는 2013년에 결성된 이래 2014년에는 메이빌 복숭아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도권 판촉행사를 실시해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3년차인 올해에는 농협영동군연합 사업단과 영동농협이 공동으로 대도시 순회 마케팅을 통해 '메이빌' 복숭아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25~3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이번 메이빌 기술교육은 복숭아 공선출하회 교육을 시작으로 30일 시설포도 공선출하회, 델라웨어(포도) 공선출하회 교육을 차례로 실시하고 있다.

남기용 지부장은 "농협 영동군연합사업단은 영동관내 농협과 함께 메이빌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공선출하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재배 기술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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