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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총무위, 해외연수 실시

26일~4월4일까지 호주·뉴질랜드

  • 웹출고시간2015.03.26 18:13:38
  • 최종수정2015.03.26 18:13:38
충주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천명숙) 의원들이 26일~4월4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로 해외연수를 떠났다.

이들은 해외 친환경 관광자원 개발 및 활성화 사례 등을 비교분석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모색하기 위해 이번 해외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8명과 시의회 공무원 2명, 집행부 공무원5명 등 15명이 참여했다.

일정은 27일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유네스코 지정 블루마운틴 국립공원,호주동물원을 둘러보고, 28일 시드니 올림픽 공원 강우 유출수 처리시설과 뉴질랜드 하버브릿지, 미세스 멕콰리 포인트, 29일 마운트 쿡 국립공원과 뉴질랜드 안전교육기관인 '에너지안전국'을 방문하고, 30일 아오라키 마운트 쿡 글렌코 워크와 퀸스타운 복지시설을 방문한다.

이어 31일 피요르드 밀포드 사운드와 장애인 시설 방문, 4월1일 와이토모 반딧불 석회동굴과 로토루아 지역시설이용 스파, 천연 유황온천인 '폴리네시안 스파'를 방문, 2일은 레이크 퀸 크루즈 탑승, 아그로돔 농장체험, 테푸이아 민속촌-간헐천 체험, 3일은 레드우드 수목원과 오클랜드 보건국 방문,오클랜드 공립국제학교(Western Springs College)방문을 한뒤 4일 귀국한다.

이번 연수에는 충주시의회 예산 3천87만원과 집행부 예산 2천53만원 등 총 5천140만원이 들어 간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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