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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25 16:52:32
  • 최종수정2015.03.25 16:52:32

25일 오후 3시 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2015년 충북지역 시책설명회 및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이 실무자들의 주제 발표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충북테크노파크는 25일 오후 3시 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2015년 충북지역 시책설명회 및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15년 산업부의 주요시책 및 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중앙-지방간의 전략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정책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1부 시책설명회에서는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의 시책 설명과 각급 책임자들의 △한·중 FTA활용촉진 방안 △충북지역 주력산업(바이오, 반도체) 현황 및 발전계획 △충북경제 4%실현을 위한 2020 발전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2부 정책토론회에서는 산업연구원 김윤수 연구위원의 '충북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와 이에 관련한 토론이 진행됐다.

김 연구위원은 충북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5가지 과제를 제시하며 "충북경제 4%달성을 위한 모든 추진전략을 조정하고 통제하는 충북 정책·인적·정보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가 최대 관건"이라며 "지역창의인재 육성과 충북지역 내 정착이라는 소프트파워의 기반구축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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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