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3.25 09:54:42
  • 최종수정2015.03.25 09:54:42

영동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가 25일 소방서 청사에서 어린이 대상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센터장 조남진)는 25일 소방서 청사에서 황간, 매곡, 상촌, 추풍령 병설유치원 원아 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생활안전의식 향상과 재난발생시 위기대응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소방서를 직접 견학해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신고방법, 소방관들이 하는 일과 여러 가지 소방장비 등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물소화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소방관 복장을 하고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영동소방서 조남진 중앙119안전센터장은 "소방안전은 머릿속에 담아두기만 해서는 실제상황에서 제대로 된 대처가 불가능하다"며 "어린이들의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체험위주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