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은행 채용 때 서류전형 우대 혜택도 받아요"

한은,'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 예선' 참가 대학생 모집

  • 웹출고시간2015.03.23 13:38:04
  • 최종수정2015.03.23 13:38:04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2015년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대회'를 오는 7월 22∼23일 본부 5층 강당(대전 서구 둔산북로 65)에서 열기로 하고 충청권 소재 대학 재학생(대학원생 제외)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7월 23일 열린 충청지역 예선대회 모습.

ⓒ 사진 제공=한국은행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2015년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대회'를 오는 7월 22∼23일 본부 5층 강당(대전 서구 둔산북로 65)에서 열기로 하고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소재 대학 재학생(대학원생 제외)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및 예심 자료 제출은 5월 11~18일 한국은행(www.bok.or.kr)이나 한국은행 경제교육(www.bokeducation.or.kr)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팀(4명)당 상금은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 15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다. 전국 결선 대회에서 입상하면 상금(금상 1천만원,은상 500만원, 동상 300만원) 외에 앞으로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 때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받는다.

한편 고려대·홍익대 세종캠퍼스 각 1개팀 등 10개 대학 1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작년 7월 23일 치러진 충청지역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탄 충북대 BULLOOM(불룸)팀은 8월 27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 결선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충북대팀은 이에 앞서 2009년과 2010년에도 각각 전국 결선대회에서 동상을 탄 바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