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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Wee센터, 상담주간 운영

'학생에게 꿈, 학부모에게 안심'을 전해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5.03.23 10:36:09
  • 최종수정2015.03.23 10:36:09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Wee센터는 새 학년을 맞아 학교폭력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체계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주간'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주간에는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바람직한 또래관계 형성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 게임과몰입 및 사이버폭력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대처를 위한 심리검사 서비스, 학부모의 자기 이해를 돕는 심리검사 및 미술심리치료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주간에는 충주시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전화 신청을 통하여 Wee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충주Wee센터는 매주 목요일 야간상담실 운영을 통해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돕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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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