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영동군지부 딸기 판매 추진

지역농가서 생산한 딸기 판매로 상생 협력실천

  • 웹출고시간2015.03.23 10:04:00
  • 최종수정2015.03.23 10:04:00

농협영동군지부 남기용 지부장이 판매가 어려운 딸기농가의 딸기 팔아주기를 하고 있다.

농협영동군지부가 상생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딸기 판매를 추진키로 했다.

군지부에 따르면 판매에 어려움울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군지부 영업점에서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딸기를 판매하고 있다.

군지부는 영동·심천지역 딸기농가로부터 딸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군지부 영업점 입구에 간이 판매대를

설치하고 판매를 돕고 있다

남기용 지부장은 " 딸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농가의 고충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시작하게 됐다"며 "농가와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