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3.20 20:00:48
  • 최종수정2015.03.20 20:00:48
옥천군보건소는 '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0일 옥천읍 시가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에서 중앙로를 지나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이어졌으며, 결핵예방 및 치료 진단, 기침에티켓 등 정보가 담겨있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예방의 날인 3월 24일은 독일인 세균학자 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한 날로 WHO(세계보건기구)에서 1982년 결핵균 발견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결핵의 날을 지정했다.

군 보건소는 군민들에게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자 매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행사 및 교육들을 실시한다.

법정감염병 결핵은 인체의 모든 조직, 장기 등에서 발병할 수 있지만 폐결핵이 결핵전체의 90%로 가장 많고 OECD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의결핵 발생률, 유병률, 사망률이 가장 높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