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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9 16:26:14
  • 최종수정2015.03.19 16:26:14

이마트는 가열조리 없이 뜨거운 물만 부어 먹을 수 있는 즉석밥을 자체브랜드(PL) 상품으로 20일 출시한다.

'밥솥 없이 바로 짓는 밥'은 중소제조업체 ㈜한결과 이마트가 손잡고 전투식량에 사용되던 환원미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뜨거운 물을 쌀에 직접 붓고 15분간 기다리는 것 외에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어 전자레인지 등 조리 도구가 없는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던 기존 즉석밥과 달리 쌀알 모양의 환원미를 지퍼백에 담았고, 저온건조를 통해 수분을 증발시켜 기존 즉석밥의 3분의 1 수준으로 가볍다. 가격은 500g짜리가 3천600원, 80g짜리 6개가 4천980원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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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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