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3.19 16:23:41
  • 최종수정2015.03.20 06:29:11

전남 장흥 천관산자연휴양림 동백꽃이 활짝 핀 모습.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천관산휴양림 동백꽃은 올해는 3월 23일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3월 23일께 전남 장흥 천관산자연휴양림 동백꽃이 활짝 필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천관산자연휴양림에는 동백나무 2만여 그루가 계곡 양쪽으로 걸쳐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동백 숲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동백꽃 절정기인 3월말 천관산휴양림 동백 숲에서 봄꽃 잔치를 즐기고,인근 지역 여행을 통해 생활의 여유를 찾아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관산(天冠山):해발 723m로,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는 천관산은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변산과 함께 예부터 호남 5대 명산으로 일컬어진다.

산 정상의 기암괴석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황제의 관'을 닮았다고 해서 천관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장흥군에는 편백우드랜드, 장흥 토요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 외에 먹거리도 풍부하다.

대전/ 최준호 기자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전남 장흥 천관산휴양림 동백꽃.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전남 장흥 천관산자연휴양림에는 동백나무 2만여 그루가 계곡 양쪽으로 걸쳐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동백 숲이다.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