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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제천고용센터 업무협약 체결

취업(창업) 희망자 연계 지도로 지역소상공인 경기 활성화

  • 웹출고시간2015.03.19 15:41:33
  • 최종수정2015.03.19 15:41:33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제천고용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가 지난 18일 구직자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업과 고용노동부 제천고용센터 사업을 연계해 고용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폐업 예정 소상공인에게 취업상담 및 취업훈련과 취업알선을 제공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과 연계 지원해 알맞은 일자리를 찾아 줄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는 실업자 대상 강의지원 활성화 및 소규모 사업장 저소득 근로자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홍보 지원, 폐업 예정 소상공인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 지원 및 고용창출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제천고용센터와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

제천·단양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어진원 제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준비된 창업유도와 취업을 희망하는 폐업예정 소상공인이 재기할 수 있도록 제천고용센터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천고용센터 장영철 소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취업을 희망하는 폐업 예정 소상공인들이 새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공단과 합심해 일자리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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