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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8 17:55:59
  • 최종수정2015.03.18 17:55:59

2월말 기준 지역별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 및 매매가

단위:%, 만원

ⓒ 국민은행
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충청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KB국민은행이 자체 부동산정보사이트(nland.kbstar.com)를 통해 2월말 기준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세금,보유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수익률) 실태를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1천198개 단지, 27만5천205실(세종시 제외)의 평균 매매가격은 1억8천429만원이었다. 또 연간 임대수익률은 6.02%로,지난해 2월말(6.06%)보다 0.04%p 떨어졌다.

시·도 별 수익률은 △충남(7.80%) △충북(7.60%) △대전(7.52%) △광주(7.51%) 순으로 높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충청권은 다른 지역과 월세는 비슷한 반면 매매가격은 더 싸기 때문에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 같다"며 "세종시는 아직 오피스텔 숫자가 많지 않아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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