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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8 16:48:25
  • 최종수정2015.03.18 16:48:25
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19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정 부지사는 다양한 행정경력으로 다져진 냉철한 판단력과 특유의 꼼꼼함으로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전국 최초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최우수도 달성 등의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부지사 직속으로 규제개혁추진단을 구성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하거나 개선하는 등 도민의 편의를 위해 힘썼다.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권한대행으로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임을 다했다.

청주공항 활성화, 선거구 지키기, 구제역·AI 대책마련, 안전관리 등 각종 밀려드는 현안업무에 도정의 안정적 수행에 큰 힘을 보탰다.

소통을 겸비한 리더십도 빛났다. 든든한 선배 공무원으로서 직원 간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조직 간의 화합과 업무효율성을 높였다.

정 부지사는 "노력하는 만큼 충북의 미래는 밝아진다"며 "서로 보듬고 격려하면서 신수도권 시대와 영충호시대 리더 충북 건설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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