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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 현장경영 실시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증지원 확대

  • 웹출고시간2015.03.17 17:20:32
  • 최종수정2015.03.17 17:20:32

17일 농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중앙회 강석률 상무(가운데)가 농신보 충북센터(센터장 전종열)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최근 법령과 시행령 개정을 통해 농수산식품의 도시지역 소재 가공업자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1차 가공업자(개인 및 법인)의 지역제한 폐지로 농촌지역뿐 아니라 도시지역의 가공업자에 대한 보증지원이 급속히 확대돼 농어업인에게 높은 부가가치가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증요율을 인하해 부담은 최소화 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원에 나서고 있다.

17일 강석률 농협중앙회 상무는 농어촌 지역에 한 단계 높은 보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신보 충북센터(센터장 전종열)에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강 상무는 충청지역의 센터(충북·충남·천안·홍성)들이 그간 보증지원에 노력한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농신보가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내달라"며 "농어업인들이 보증 이용 중 느끼는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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