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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청정 대청호 만들기 협약 개최

  • 웹출고시간2015.03.17 13:51:39
  • 최종수정2015.03.17 13:51:39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송기헌 지사장과 이석천(오른쪽) 대청댐관리단 등이 청정 대청호 만들기 협약을 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17일 '맑고 깨끗한 청정 대청호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대청호 상류유역 수질개선 등 상호 교류 협력체계를 확대 구축키로 했다.

제 23회 세계 물의 날 22일을 기념해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에서 시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맑고 깨끗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대청호 상류유역과 농업용저수지 수질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공감했다.

또 향후 환경정화활동 공동시행, 하천 건천화 방지, 노후 저수지 안정화사업에 대한 정보 및 기술공유, 수질오염 발생에 대해 공동대처하는 등 물관리 공조체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옥천·영동지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용수관리 자동화(TM·TC)사업의 첨단 원격시스템을 둘러보고 양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관리공법에 대한 실무 의견을 교환했으며 저수율 현황 등 공유 가능부분에 대한 시스템 개선에 협력키로 했다.

송기헌 옥천·영동지사장은 "우리 지사와 대청댐 관리단은 청정 물관리에 대한 공동책무가 막중한 공기업으로써 국민들의 기대치는 날로 증가할 것"이라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오늘 협약식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성과일 것이며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전문 물관리 공기업으로써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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