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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유공경찰관 표창 수여

엄기정 경위·배현태 경사 공적 인정

  • 웹출고시간2015.03.16 13:27:02
  • 최종수정2015.03.16 13:27:02

단양경찰서는 16일 오전 서장실에서 일일회의에 앞서 산속에서 조난자를 극적으로 구조한 엄기정 경위와 중요범인을 검거한 배현태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가곡파출소 엄 경위는 월동장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무작정 산에 올라 실족한 조난자를 극적으로 구조 한 공적을, 수사과 배 경사는 단양읍 소재 모 편의점에 침입해 담배 5보루를 절취한 특수절도 피의자 3명을 검거하고 사기 체포영장 7건이 지명 수배된 도피중인 수배자를 끈질긴 잠복수사 끝에 검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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