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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축협, 금융사고 '제로(Zero)' 결의

상호금융 상반기 사업추진방향 교육

  • 웹출고시간2015.03.15 13:54:20
  • 최종수정2015.03.15 13:54:20

지난 13일 상호금융 추진방향 교육에 참석한 농축협 신용상무 및 지점장들이 금융사고 Zero 실천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지난 1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농·축협 본점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교육을 가졌다.

충북농협은 이날 교육을 통해 △농·축협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반기 사업추진방향 △농·축협 신뢰도 향상 방안 △사고예방 교육과 금융사고 근절과 대고객 피해 예방으로 농협 신뢰도 높이기를 위한 '금융사고 제로(Zero)' 실천 결의대회를 병행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화사기 및 전자금융사고 예방이 고객의 신뢰를 굳건히 지키는 시금석이 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고객 피해 예방으로 농협 이미지 및 대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임형수 본부장은 "최근 저성장 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상호금융 환경이 갈수록 위축돼 농업자금 지원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농업인 지원과 농·축협의 경영기반 안정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상호금융대상평가 대상을 수상한 남이농협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옥산농협, 장려상을 수상한 영동농협, 현도농협, 강내농협, 삼성농협에 대한 시상을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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