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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20 20:55: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1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컵을 차지한 서울 광운전자공고 선수들.

지난 10일부터 충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전국 고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41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대회에서 서울 광운전자공고가 영예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광운전자공고는 지난 2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장훈고를 승부차기 끝에 6대 5로 눌러 이번 대회 최강팀으로 등극했다.

광운전자공고는 창단 33년만에 대통령금배를 가슴에 안았으며 이 팀의 홍진기(3년)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또 이 팀의 골키퍼 최필수(2년)선수가 GK상을 받았으며 양승운 감독은 지도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않았다.

광운전자공고는 장훈고와 이날 연장전까지 벌이는 접전에도 불구하고 승부를 내지 못하다 결국 승부차기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회 초반에 3연승을 하며 홈팀의 저력을 과시했던 충주상고는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충주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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