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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2 17:07:28
  • 최종수정2015.03.12 17:07:28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민관복지협의체가 저소득 가정의 아동이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연계해 줬다.

풍경섭 동장과 부녀회장 등 민관복지협의체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태권도 학원 수강을 못 하는 아동의 사연을 듣고 재능 기부자를 찾아 연계해줬다.

재능기부자는 국기태권도 관장 이대로씨로 그는 아동의 사연을 듣고 선뜻 재능기부를 결심했다.

이대로 관장은 "나의 재능을 기부하고자 하는 마음에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태권도 무료강습에 나서게 됐다"며 "나에게는 가르치는 보람을, 무료강습을 받는 아동과 가족에게는 심신 수련효과와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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