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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 활성화' 충북도·산업부, 시책설명회 개최

25일 충북테크노파크

  • 웹출고시간2015.03.12 15:09:28
  • 최종수정2015.03.12 15:09:28
충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시책설명회를 연다.

1부에는 산업부와 충북도의 시책이 소개되고, 2부에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권평호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이날 올해 주요 시책과 지역발전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손경윤 산업부 활용촉진과장은 10년이내 세계 최대시장으로 부상할 중국 내수시장을 충북 기업들이 선점할 수 있는 한중FTA 활용촉진 방안을 설명한다. 충북의 주요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와 반도체 산업에 대한 발전계획도 안내된다.

이차영 도 경제통상국장이 충북경제 4%실현의 필요성을 역설한 뒤 2020년까지의 충북경제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책설명회에서 충북경제 4% 실현에 대한 충북도의 의지와 전략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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