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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2 14:10:05
  • 최종수정2015.03.12 14:10:05
충북도가 올해 160억달러 수출목표 달성을 향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1월 수출액이 13억1천만달러로 집계돼 전년 동월(9억9천만달러)대비 무려 31.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수출비중이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해 30.4%(3억700만달러)의 수출비중을 차지한 반도체분야가 올해 39.9%(5억1천700만달러)로 상승했다. 1년 동안 82.6%나 증가한 셈이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3억6천800만달러 수출에서 올해 5억달러로 59.2% 올랐다.

도는 유가하락과 미국 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나 미국의 경제성장, FTA 효과 등으로 수출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내수기업을 수출기업화 하는데 주력해 수출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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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