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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2 11:29:19
  • 최종수정2015.03.12 11:29:19
보은군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397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그동안 실시해 온 관청 중심의 '민방위의 날' 훈련을 탈피하기 위해 국민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16일 적 공습을 가상한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은 가까운 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학교나 직장 등에서는 자체적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해 훈련실황 방송을 청취하는 등 유도요원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전시 국민행동요령 습득, 생활민방위 태세확립, 천만 생활안전요원 양성 등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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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