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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표 제10대 단양군 탁구협회장 취임

군민 건강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 웹출고시간2015.03.12 10:43:27
  • 최종수정2015.03.12 10:43:27
단양군탁구협회 제10대 이경표(46·사진) 회장이 취임한다.

취임에 앞서 이경표 신임회장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탁구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탁구를 대중적인 스포츠로 활성화 시켜 군민 건강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소임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임 이 회장은 단양출신으로 제천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문화재단에서 국악예술강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고려학원, 단양해법영어교실에서 원장을 역임하며 후학을 양성했으며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에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신임 이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노영선씨와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바둑.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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