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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5년 충북여성문화제사업'시행 공모

접수기간 11일부터 30일까지

  • 웹출고시간2015.03.11 17:22:12
  • 최종수정2015.03.11 17:22:12
충북도가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15년 충북여성문화제사업' 시행을 공모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충북여성문화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여성주의 영화를 통해 여성의 현실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이끌고 여성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다.

지원규모는 3천만원으로 여성·다문화·가족영화 상영, 영상미디어 관련 부대 프로그램(감독과의 대화, 씨네토크 등), 문화 프로그램 등의 내용이면 된다.

지원자격은 충북에 소재지를 두고 공익활동을 목적으로 하며,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인권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다.

사업추진기간은 5~10월이며 공모 관련 내용은 충북도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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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