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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9 19:43:11
  • 최종수정2015.03.09 19:43:11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공개모집 경쟁률이 3대1을 보이고 있다.

재단은 지난달 상임이사 공모 원서 접수를 접수한 결과 1명이 단독 응시함에 따라 지난 4~6일 추가 공모에 들어갔었다.

2차 공모에는 2명이 응시 원서를 제출하면서 상임이사 모집에는 모두 3명이 응시했다.

재단은 9일 서류 심사, 11일 후보자 추천위원회 2차 심사(면접), 12일 재단 이사회 등을 거쳐 합격대상자를 2배수인 2명으로로 압축해 청주시에 추천할 계획이다.

재단 업무를 총괄하게 될 재단 상임이사는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내 임기제공무원 5급 상당에 해당하며 임기는 3년이다.

응시자는 노인복지관 관장, 복지재단 부원장, 장애인협회 사무국장 등 관련 분야에서 활동한 이들로 알려졌다.

한편 재단은 서류전형, 면접시험 결과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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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