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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정비전 공유·소통 위한 직원연수회 개최

5급 이하 720명 대상…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6차례

  • 웹출고시간2015.03.09 16:46:45
  • 최종수정2015.03.09 16:46:45
충북도가 4%경제실현 등 도정비전 공유와 소통을 위해 5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단체연수를 추진한다.

연수회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5급 이하 직원 72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연수회 첫날 도정 비전 등에 대한 특강과 함께 소통·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 기획관리실장, 건강 관리 전문 강사 등이 기수별로 돌아가며 특별 강연자로 나선다.

둘째 날에는 8명이 1개조가 돼 레일바이크를 타며 협동심을 키운다.

도 관계자는 "도정 핵심비전 공유는 물론, 직원간 소통과 힐링을 통해 4% 경제실현의 새로운 추진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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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8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