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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9 15:40:45
  • 최종수정2015.03.09 15:40:45
◇전세가율 10년만에 최고치라는데 공매주택 한번 노려볼까

온비드 공매물품 가운데 최근 주목도가 높은 품목은 주거용 건물을 들 수 있다.

충북지역 주거용 건물의 경매물건 낙찰율(2014년 12월~2015년 1월)은 85%, 온비드 공매 낙찰율은 70%로 경매 낙찰보다 15% 정도 낮은 수준이다.

최근 전세가율이 70%를 넘어 역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집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매력적인 가격이다.

온비드 공매는 경매에 비하여 입찰경쟁율이 낮고, 입찰참가 비용이 들지 않으며 인터넷으로 진행됨으로 시간이 없는 이들에게 아주 유용한 시스템이다.

온비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하여는 기본적인 부동산 권리분석이 필요하다.

권리분석이란 각종 서류로 확인 할 수 있는 권리의 분석과 서류에 나타나지 않는 권리로 낙찰 후 말소되지 않는 권리의 인수여부, 대항력 있는 임차인 여부, 낙찰부동산의 사용 제한 등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 매각절차 참가 시에는 정확한 권리분석 결과에 따라 입찰참가 금액을 신중하게 결정한 후 입찰서를 제출해야 한다.

저가에 낙찰 받았다 하더라도 낙찰 후 말소되지 않고 인수되는 권리가 있다면 그 부담으로 인해 오히려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주거용건물의 입찰시에는 반드시 현장에 방문하여 확인하기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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