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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8 14:15:02
  • 최종수정2015.03.08 14:15:02
조달청은 올해 들어 우수조달물품 지정 심사장면을 모든 참가업체가 볼 수 있도록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실시간 공개한 결과. 심사 투명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조달청이 심사장면 공개 후 참가업체 등 관계자 281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3.3%가 투명·공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81.9%는 심사장면 공개에 찬성했다.

다만 참가업체 영업비밀이 누출될 수 있다거나 심사위원의 자유로운 심사에 제약이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조달청은 앞으로 업체의 기술정보 등에 대한 질의·답변은 음성을 비공개하는 방식으로 공개범위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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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