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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권관리단 문화활동 프로그램 개강식

한글교실 등 9개 프로그램 운영 200여명 수강 예정

  • 웹출고시간2015.03.08 14:25:49
  • 최종수정2015.03.08 14:25:49

K-water 충주권관리단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는 지난 5일 시설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활동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K-water 정성영 충주권관리단장, 류한우 단양군수, 제천YWCA 이연정 회장, 이범윤 단양군의장과 단양군의원, 표동은 매포읍장, 이규옥 단양군노인회장, 심옥화 여성단체협의회장, 정승훈 매포119안전센터장, 이상철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부관장, 손선수 운영위원장, 프로그램 강사, 어르신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강자 어르신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참석 내빈들이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행사로 흥겨운 시간을 함께 나눴다.

센터의 올해 문화활동프로그램은 △배움프로그램인 한글교실 △체험프로그램인 쪽동백공예, 서예교실 △건강프로그램인 웰빙댄스, 에어로빅, 요가교실 △음악프로그램인 사물놀이, 노래교실, 우쿨렐레 등 9개 강좌로 200여명의 어르신이 수강한다.

이날 정성영 충주권관리단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어 건강한 생활유지는 물론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으시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 여러분을 존경한다"며 "감동의 복지를 실천하는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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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