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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가족주말영어체험과정 참가자 모집

  • 웹출고시간2015.03.06 12:30:30
  • 최종수정2015.03.06 12:30:30
충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이 도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주말영어체험과정'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주말영어체험과정은 기별 40명(학생 20명, 학부모 20명)씩 아이들이 학부모와 함께 참가해 토요일 또는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어민 교사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연간 교육 일정을 참고해 희망 기수를 선택한 뒤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식비를 제외한 모든 교육경비는 무료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며 선정자 명단은 오는 4월2일 공문과 외국어교육원 누리집(www.cbflis.go.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외국어교육원 교수부(043-530-6414)로 문의하면 된다.

학생외국어교육원은 올해 모두 14기를 운영할 계획으로 하반기 참가자는 오는 8월 모집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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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